공지사항

2015년 겨울방학 과제 공지입니다.

FAZE 2015. 12. 28. 19:41

  이지용입니다. 제가 참석했던 마지막 모임에서 공지했던 대로 겨울방학때 봐야하는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된 작품들은 대개 괜찮으 작품들이니 이들 자료를 그대로 가지고 계시다가 방학이 아니더라도 이후로 다 보시면 좋습니다. 이미 상당부분을 보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방학중 과제는 소개되는 콘텐츠들 중에서 세 개 이상의 콘텐츠에 대한 감상문을 개강 첫 모임때까지 제출하시면 됩니다. 물론 출력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게시판에 올리시면 됩니다. 제가 살짝 게시판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운영자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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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텔링 관련 이론서 및 교양서


  - 최혜실, 『스토리텔링, 그 매혹의 과학』, 한울, 2011.

  - 최혜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삼성경제연구소, 2006.

  - 김탁환, 『쉐이크』, 다산책방, 2011.

  - 로널드 B. 토비아스, 김석만 역,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 2007.

  - 윌 아이스너, 조성면 역, 『그래픽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내러티브』, 비즈앤비즈, 2009.

  - 윌 아이스너, 이재형 역, 『만화와 연속예술』, 비즈앤비즈, 2009.

  - 수전 J. 네피어, 임경희 역, 『아니메』, 루비박스, 2005.

  - 오쓰카 에이지, 신정우 역, 『이야기체조』, 북바이북, 2014.

  - 문학과영상서사연구회, 『영화? 영화!』, 글누림, 2006.

  - 방현석, 『소설의 길, 영화의 길』, 실천문학사, 2003.



#2. 영화 및 애니메이션.


  - 호소다 마모루,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 미셸 오슬로, <프린스 앤 프린세스> (1999)

  - 실벵 쇼메, <일루셔니스트> (2010)

  - 신카이 마코토, <언어의 정원> (2013)

  - 빈센트 파로노도, 마르잔 사트라피, <페르세폴리스> (2007)


  - 리들리 스콧, <마션> (2015)

  - 샤오 아 췐,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2010)

  - 웨스 앤더슨, <그랜드 부다패스트 호텔> (2014)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아티스트> (2011)

  - 폴 그린그래스, <캡틴 필립스> (2013)

  - 고레에다 히로카츠, <걸어도 걸어도> (2008)

  - 아쉬가르 파라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 김성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2014)



#3. 소설 및 에세이


  - 테드 창, 김창훈 역,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북스피어, 2013.

  - 코리 닥터로우, 최세진 역, 『리틀 브라더』, 아작, 2015.

  -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역,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현대문학, 2012.

  - 찰스 디킨스, 김미란 역, 『오래된 골동품 상점』, B612, 2015.

  - 아멜리 노통브, 성귀수 역, 『적의 화장법』, 2001.

  - 마야베 미유키, 양억관 역, 『모방범 1,2,3』, 문학동네, 2012.

  - 로얄드 달, 정영목 역, 『맛』, 강, 2005.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문학동네, 2013.

  - 김연수, 『파다가 바도의 일이라면』, 문학동네, 2015.


  - 황현산, 『우물에서 하늘보기』, 삼인, 2015.

  - 김영하, 『읽다』, 문학동네, 2015.

  - 에리히 프롬, 황문수 역,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2006.

  - 움베르토 에코, 이세욱 역,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열린책들, 2003.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박은정 역,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문학동네, 2015.

  - 무라카미 하루키, 이영미 역,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비채, 2011.



  되도록이면 세 챕터를 고르게 보시고 챕터당 하나씩 감상문을 써서 세 개 이상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제시되지 않은 다른 콘텐츠를 보고 감상문을 쓰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해도 일단 제시된 작품들 중에서 세 편을 채우신 다음에 추가로 쓰시면 됩니다. 감상문의 분량은 자율입니다. 자신이 보았던 콘텐츠를 타인(잠재적 독자, 불특정 다수)에게 잘 소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글을 써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소개로 올리려고 했는데, 이는 비용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봐야하는 콘텐츠 목록에 소개를 하는 건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른 채널을 통해서 공연소개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소설의 경우는 이야기 요소가 강조되어있는 소설들을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방학동안 책도 많이 읽으시고, 영화도 많이 보시고,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많이 보세요. 그리고 보는 것에서 그치면 내것이 되는 과정이 꽤 오래걸리고 잘 쌓이지 않으니 간략하게라도 감상을 남겨두세요. 여행도 기회가 닿으실 때마다 다녀오시고요. 그럼, 방학을 보내고(중간에 번개하면 불러주세요) 개강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